약플, 걸으면서 기부하는 ‘러닝포엔젤’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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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사들과 예비 약사들이 희귀질환 환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약사·약대생의 네트워킹 플랫폼 약플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7일까지 18일간 디지털 기부 러닝 캠페인 '러닝포엔젤'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러닝포엔젤'은 전국 약사들과 약학대학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만큼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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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약대생의 네트워킹 플랫폼 약플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7일까지 18일간 디지털 기부 러닝 캠페인 ‘러닝포엔젤’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러닝포엔젤’은 전국 약사들과 약학대학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만큼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 참여는 ‘러닝포엔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하면 된다. 앱을 내려받은 후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활동 내역이 기록돼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엔젤스푼’ 활동에 기부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쓰인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학인뿐만 아니라 후원사 임직원, 환자 가족 등을 비롯해 약학인의 초대를 받은 일반 대중도 참여할 수 있다.
달리기 기록에 따라 후원사 20여 곳이 마련한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
약플 관계자는 “희귀질환은 유병인구가 적어 치료가 어렵고 약값이 고가인 경우가 많아 일반 질환보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이 더욱 크다“며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은영 (eun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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