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故 김수미 추모...“85세 친정엄마도 마음아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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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박준금은 지난 27일과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김수미와 함께한 추억의 사진들을 공개하며 "너무나 아름답게 본인의 달란트를 최고로 많이 쓰고 가신 멋진분 늘 깊은 사랑이 넘치신 분 매사에 최선을 다하셨던 분"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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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은 지난 27일과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김수미와 함께한 추억의 사진들을 공개하며 “너무나 아름답게 본인의 달란트를 최고로 많이 쓰고 가신 멋진분 늘 깊은 사랑이 넘치신 분 매사에 최선을 다하셨던 분”이라고 애도했다.
이어 그는 “울친정 엄마왈 팔십오살 까지 살면서 이렇게 주변 사람들이 진심으로 슬퍼하는 장례식은 첨 본거 같다고 하시며 남은 인생 김수미처럼 주변에 사랑을 베풀고 살아야겠다 하시네요. 이틀 내내 티비보시며 맘이 아프셨다고 방금 전화하시네요. 울엄마의 말씀에 울딸이랑 괜시리 눈물 날라고 한다고 우리 서로 사랑한다고 했다”고 전하며 “아름다운 김수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박준금이 공개한 사진 속 김수미는 그대로 걸어나올 듯 환한 미소가 생생하다. 박준금이 김수미와 함께한 식사 자리, 예능 출연 당시 모습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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