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버스터미널 재건축 등 '정책실명제' 사업 6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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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공영 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 등 63건을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시민의 관심이 많고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정책 참여자와 세부 추진 사항을 공개하는 제도다.
이 밖에 ▲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 Farm&Forest 타운 조성 ▲ 용인시축구센터 이전 건립 등이 올해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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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공영 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 등 63건을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시민의 관심이 많고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정책 참여자와 세부 추진 사항을 공개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30건 이상을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선정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용인시는 2022년 56건, 지난해 60건을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정한 바 있다.
공영 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은 1992년 건립돼 노후한 터미널을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881㎡ 규모로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 밖에 ▲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 Farm&Forest 타운 조성 ▲ 용인시축구센터 이전 건립 등이 올해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달 안에 63건의 대상 사업을 모두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정책 결정과 시행 과정에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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