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창립 57주년 기념 ‘콘서트 1025’ 개최

BNK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25일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고객과 시민 5200여 명을 초청해 창립 57주년 기념음악회 ‘콘서트 1025-부산을 뜨겁게, 당신을 가슴 뛰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콘서트 1025는 부산은행이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과 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하는 음악회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지역 대표 문화공연이다.

이날 음악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성악가 그룹 헤븐싱어즈를 시작으로 홍지민, 전유나, 백지영, 유지나, 오유진, 진성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오디토리움 3층 이벤트존에는 인생네컷, 포토존, 커피존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지난 57년간 한결같이 부산은행을 응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해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