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자치뉴스] 동작구, 전국 최초 'AI 로봇 튜터단' 운영

2024. 10. 28.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튜터단을 운영한다.

로봇튜터단은 관내·외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AI 활용 등 디지털 문화 효용성을 전파하는 홍보단으로 활동한다.

앞서 지난 4월 구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활용한 'AI 지체장애인 쉼터'를 개소하고, 장애인 대상 정신적 지원과 건강, 여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상도동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서 지난 25일 열린 'AI 로봇튜터단' 발대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튜터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튜터단을 운영한다.

동작구는 지난 25일 로봇 활용 및 교육에 열의를 가진 지역 내 장애인으로 구성된 '로봇튜터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로봇튜터단은 관내·외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AI 활용 등 디지털 문화 효용성을 전파하는 홍보단으로 활동한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과 사용을 보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구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활용한 'AI 지체장애인 쉼터'를 개소하고, 장애인 대상 정신적 지원과 건강, 여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AI 로봇활용 체험전'에는 지체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