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 대통령, '행정관 집단행동' 움직임에 "절제와 품격을 가지고 움직일 필요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대통령실 일부 행정관들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 반발해 집단적으로 목소리를 내려고 한 것과 관련해, 절제와 품격을 갖춰 움직일 필요가 있다며 자제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주 금요일 윤 대통령이 집단행동 등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품격을 지켜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대통령실 일부 행정관들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 반발해 집단적으로 목소리를 내려고 한 것과 관련해, 절제와 품격을 갖춰 움직일 필요가 있다며 자제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주 금요일 윤 대통령이 집단행동 등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품격을 지켜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관계자들도 윤 대통령이 충정은 모르는 바가 아니고 현 상황에 대한 혼란도 있을 수 있지만, 대통령실이라는 조직이 절제와 품격을 가지고 더 인내해보자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행정관 10여 명은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 라인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일부 행정관을 '비선'으로 표현한 데 반발하며 기자회견 등 공개입장 표명을 고려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정희 추도식서 이름 안 불린 한동훈..."실수" [Y녹취록]
- "개처럼 짖어"...갑질 입주민 위자료 4천5백만 원
- [자막뉴스] 트럼프에 판돈' 1,000억'...머스트의 대담한 도박
- 이스라엘 버스정류장 트럭 돌진...수십 명 부상
- 美 갑부 베이조스 "'해리스 지지' 삭제 지시"...WP 구독 취소 몰리며 역풍 [지금이뉴스]
- 김밥 없는 김밥축제 / '소녀상 입맞춤' 유튜버에 응징 / 20억 바나나 [앵커리포트]
- '탕탕탕'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구사일생
- 인도 가정집 쇼파 쿠션에 숨어있던 킹코브라 '아찔'
- 우크라군이 입수한 '북한군 명단'...최상단에 적힌 김영복의 정체 [Y녹취록]
- 윤 대통령 "4대 개혁이 곧 민생"...추진 박차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