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한 파손” 잭 니클라우스GC “김주형에 수리비용 청구 없다”…KPGA 진상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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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김주형이 국내 대회 연장전에서 진 뒤 라커룸 문짝을 훼손했다.
김주형은 곧바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관계자에게 연락해 이를 사과했고 변상의 뜻을 밝혔다.
대회가 치러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파손된 정도가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김주형에게 수리비용 청구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
KPGA 관계자는 "김주형이 '문이 부숴졌다'고 전화를 해 이 사실을 알게 됐고, 김주형이 곧바로 사과했고 변상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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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김주형이 국내 대회 연장전에서 진 뒤 라커룸 문짝을 훼손했다. 김주형은 곧바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관계자에게 연락해 이를 사과했고 변상의 뜻을 밝혔다. 대회가 치러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파손된 정도가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김주형에게 수리비용 청구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 KPGA 역시 이를 문제삼지 않기로 결정했다.

집중력이 흔들린 18번 홀에서 치는 연장전에 김주형은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 턱 러프에 걸렸다. 불안정한 자세에서 쳐야 했던 세 번째 샷은 그린을 훌쩍 넘겨 네 번 만에 그린에 올랐다. 파퍼트마저 놓친 김주형은 결국 보기로 홀을 마쳤고, 버디 퍼트를 넣은 안병훈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이후 김주형은 라커룸에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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