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몸무게 상상초월이지만…♥이규혁 외조 담긴 간식은 못 참지

김하영 기자 2024. 10.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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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왼쪽),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 /손담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의 외조를 자랑했다.

손담비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남편이 타코 사왔어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둘이 함께 먹기 위해 타코를 구매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규혁은 손담비를 향해 환히 웃으며 손가락 브이를 만들어 부부간의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손담비는 이규혁이 사온 타코를 먹은 뒤 "역시 맛있어"라며 감격했다.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발표 이후 근황을 공개하며 "지금도 초기지만, 제가 노산이니까 초기 때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산책도 안 했다"며 "제가 어제 처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초월이었다. 출산한 지인들에게 이 몸무게가 맞는지 물어봤다. '네 살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제 살인 것 같다. 놀랐지만 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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