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8년 전 제안받은 '1승', '글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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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연기자 장윤주가 '1승' 출연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장윤주는 '1승'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 "한 8년 전쯤 대본을 받았는데 그 당시엔 '글쎄' 했었다. 그때는 제가 연기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라, '잘 모르겠다' 한 거다. 또 '1승'도 이래 저래해서 (크랭크인을) 못 들어가고 그렇게 한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1승'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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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선 새 영화 '1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신연식 감독과 출연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윤주는 '1승'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 "한 8년 전쯤 대본을 받았는데 그 당시엔 '글쎄' 했었다. 그때는 제가 연기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라, '잘 모르겠다' 한 거다. 또 '1승'도 이래 저래해서 (크랭크인을) 못 들어가고 그렇게 한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1승'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송강호 선배님이 출연을 결정하시면서, 빠른 시일 내로 투자가 되고 만들어지게 됐다는 거다. 송강호 선배님이 들어온다면 재밌겠다 싶어서, 저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배구감독 김우진(송강호 분)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강정원(박정민 분),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용산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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