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 인턴캠프' 참가자 모집

자금조달·AI 활용 등 무료 대면교육 제공
참가후 창업 관련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장애인 창업 인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 누구나 1차 천안 캠프와 2차 서울 캠프 중 선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장애인은 우대한다.

센터는 장애인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창업넷), 장애유형별 특화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인턴캠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면 집체교육으로 자금조달, AI 활용 등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된다.

1차시 천안 캠프는 내달 26일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주제는 '정책자금, 정부 지원 사업 및 투자유치 전략'으로 정부지원 활용전략, 투자시장 현황과 IR 사업계획서 Value-Up, 초기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2차시 서울 캠프는 내달 2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주제는 'AI 활용 창업, 판로 및 마케팅'이며 인공지능·챗GPT 비즈니스 활용 전략, 판로 개척 및 시장 상권분석, SNS 마케팅, 선배 장애인기업 창업 스토리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수료자에게는 2025년도 장애인 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후속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창업넷으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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