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는…군산서 29일 콘퍼런스

최영수 2024. 10. 28.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오는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제2회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여는 행사는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 등을 조망하고, 최신 기술 및 산업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이차전지 컨퍼런스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제2회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여는 행사는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 등을 조망하고, 최신 기술 및 산업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다.

이차전지 분야 기업, 기관, 전문가 등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및 핵심 소재 개발, 사용 후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전망,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차전지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이차전지 개발 동향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국내외 배터리 산업 전망과 핵심 소재 개발 동향을, 에코앤드림이 새만금 이차전지 양극 소재 개발 현황 및 전망 등을 발표한다.

대주전자재료가 새만금 이차전지 음극 소재 개발 현황 및 전망을, 성일하이텍이 사용 후 이차전지 재활용 현황 및 전망 등을 소개한다.

참석자 간 교류, 산학연 협력, 군산시와 군산대의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발표 등의 시간도 마련된다.

강임준 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통해 새만금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