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녹색경제기금 창립…시민들이 조합원 참여 사회적 금융서비스

디지털콘텐츠팀 2024. 10.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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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한국녹색경제기금은 지난 25일 부산 중구 (사회적기업)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시대에 부응하는 전문 사회적금융서비스를 담당하는 신(新)경제조직체 역할 수행을 선언하고 나섰다.

한편, 녹색경제기금은 지난 9월 부산경제진흥원(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부산 사회적협동조합 내실화 지원 컨설팅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서 창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부산지역 시민들 외 부산일자리창출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등 부산의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이 법인 조합원으로 참여해 이날 창립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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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한국녹색경제기금은 지난 25일 부산 중구 (사회적기업)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시대에 부응하는 전문 사회적금융서비스를 담당하는 신(新)경제조직체 역할 수행을 선언하고 나섰다.

국내 첫 기후위기 대응형 대안 사회적금융서비스 역할을 수행할 사회적협동조합 한국녹색경제기금 조합원들이 창립총회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시대에 부응하는 사회적금융서비스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에너지전환과 자립형 분산에너지 확대 등의 취지에 동의한 시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출자금 등을 기본재원으로 한다. 대안적 금융서비스로서 조합원들의 에너지전환시대 생활안정화 등을 위한 생계보조 성격의 소액대출 및 상호부조 활동과 시민햇빛발전소 마중물 자금 대출지원 등 다양한 탄소중립형 공익사업을 지원하는 역할까지도 담당하게 된다. 사회적협동조합의 경우 일반협동조합과 달리 조합원에게 생계비, 주택자금, 사업운영자금 등 소액대출을 허용하는 근거에 의한 것.

한편, 녹색경제기금은 지난 9월 부산경제진흥원(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부산 사회적협동조합 내실화 지원 컨설팅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서 창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부산지역 시민들 외 부산일자리창출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등 부산의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이 법인 조합원으로 참여해 이날 창립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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