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MZ 환경 서포터즈 행사 개최

홈앤쇼핑 ‘페어&플레이’ 홈앤그리너 행사 모습.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은 지난 27일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의 ‘페어&플레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재단과 함께하며, 홈앤그리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친환경 부스로 여러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홈앤쇼핑은 설명했다.

특히 서울·경기권 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그린닷컴’팀은 ‘모아봐요 낙엽의 숲’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낙엽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낙엽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것과는 별개로 재활용 방안이 없다면 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참여자는 게임, 퀴즈 등을 통해 환경 문제를 쉽게 학습할 수 있었다.

‘페어&플레이’는 현장 방문 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관련 내용은 홈앤그리너 4기의 각 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친환경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대학생들이 주체가 됐다"며 "시민의 환경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밝혔다.

박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