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입대 전 팬 콘서트 "2026년에 웃으며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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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NCT)' 재현이 첫 팬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지난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재현의 팬 콘서트 '뮤트(Mute)'는 양일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시키며 미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팬들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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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엔시티(NCT)' 재현이 첫 팬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지난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재현의 팬 콘서트 '뮤트(Mute)'는 양일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시키며 미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팬들을 끌어모았다.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로지스(Roses)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재현은 독보적인 음악과 감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솔로 데뷔곡 '스모크(Smoke)'를 비롯해 '이지(Easy)', '플래밍 핫 레몬(Flamin’ Hot Lemon)' 등을 라이브로 잇따라 들려줬다.
또 지난 24일 공개한 싱글 '언컨디셔녈(Unconditional)' 무대를 최초 공개해 열기를 더했다. 이어 '포에버 온리(Forever Only)', 호라이즌(Horizon)', '트라이 어겐(Try Again)',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프랭키 발리의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 등 재현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군 입대를 앞둔 재현이 팬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공식 행사다. 지난 2013년 프리데뷔팀 SM루키즈(SMROOKIES)를 통해 얼굴을 알린 재현은 2016년 데뷔해 엔시티, 엔시티 127, 유닛 그룹 NCT 도재정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오는 11월4일에는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를 거쳐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재현은 공연 "솔로 앨범부터 공연까지 하면서 새롭게 배운 점이 많은 것 같다. 항상 곁에서 저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가장 고마운 우리 시즈니(팬덤명), 언제나 저의 원동력인 만큼 저도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존재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연도 입대 전에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채워서 선물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항상 제 속도에 맞춰서 저를 믿고 함께 나아가줘서 고맙다. 금방 돌아올 테니 2026년에 건강하게 웃으면서 만나자"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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