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명이 투표했다...현대홈쇼핑, 어린이 그림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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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고객 참여형 ESG 프로그램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총 6만명이 수상작 투표에 참여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28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5~13세 어린이 1038명이 출전한 2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약 두 달간의 예선·본선·결선 과정을 거쳐 5명(유치부 2명, 초등학교 저학년부 2명·고학년부 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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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고객 참여형 ESG 프로그램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총 6만명이 수상작 투표에 참여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28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5~13세 어린이 1038명이 출전한 2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약 두 달간의 예선·본선·결선 과정을 거쳐 5명(유치부 2명, 초등학교 저학년부 2명·고학년부 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회 우수 작품을 뽑는 투표에 참여한 고객은 약 5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5월 진행된 1차 그림대회 투표 참여자까지 포함하면 6만여 명이 참여한 것이다.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는 현대홈쇼핑이 환경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내가 그린(GREEN)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그림대회를 주최하는 신규 ESG 프로그램이다.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 등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미술대학 교수진을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의 예선 평가로 선정된 15명의 작품이 본선 진출작으로 현대H몰에 공개했다. 이후 상위 5개 작품이 결선에 진출하며 특히 결선은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결선 진출작과 최종 수상작은 모두 고객 투표(70%)와 심사위원 평가(30%) 합산 결과로 선정했다.
결선에 오른 5명 중에서는 김하린(10세)이 환경부 장관상(대상), 이건율(12세)이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최우수상), 최수인(8세)·홍서아(7세)·윤희성(6세)이 한국미술협회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어린이들에게는 한국미술협회장상(장려상)이 수여됐고, 심사위원 평가가 높았던 100명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초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임에도 1차와 2차 대회 기간 아이들의 그림을 감상하고 투표를 할 수 있는 현대H몰 페이지의 누적 총페이지뷰 수가 107만회를 기록하며 현대H몰 내 모든 행사 중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집합건물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모인 전자제품을 철·구리·알루미늄 등 전자제품용 소재로 재생산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해 지난달까지 95톤 이상의 폐가전이 수거됐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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