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딸 애교에 녹아내리네 "이젠 부녀 아닌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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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8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가 꽉 막혀 힘들어하는 아이를 데리고 주말 소아과 데이트를 다녀왔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하영 양이 맛있게 식사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도경완은 딸이 식사 중 건네준 듯한 하트 모양의 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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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가 꽉 막혀 힘들어하는 아이를 데리고 주말 소아과 데이트를 다녀왔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명의를 만나 의외의 병명까지 알아내 적절한 처방을 받고 오빠 픽업까지 남은 시간을 활용해 돈까스 우동 영접에 나섰다"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하영 양이 맛있게 식사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늘 붙어있는 우리의 관계는 이제 부녀가 아닌 친구로 자리바꿈했다. 음악에서도 그러하듯 이 '자리바꿈'은 지난한 일상에 제법 큰 '의외의 쾌감'을 준다. 이를테면 수다스럽고 치근덕거리는 아빠를 토닥이며 적당히 눌러주는 딸이라든가. 운전도 결제도 아빠가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모든 결정은 모조리 딸의 몫이 돼버리는 그런 관계"라고 전했다.
그는 "입으론 밥이 들어가고 눈에선 꿀이 떨어지는 제로썸의 아빠를 앞에 두고, 침묵을 반찬삼아 식사 중이던 따님이 무심코 숟가락을 내밀며 투박하게 내뱉은 한 마디에 이 마음은 또 녹아내린다 '자! 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경완은 딸이 식사 중 건네준 듯한 하트 모양의 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자녀들과 함께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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