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패션 포에버 그린 협약' 가입…"지속가능한 패션 실천"

이미경 2024. 10. 28.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류 제조 기업 세아상역은 세계 산림경영 인증기관인 FSC(국제산립관리협의회)가 추진하는 '패션 포에버 그린 협약'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은 세계 숲을 보호하기 위해 의류 제조 관련 기업들이 재생섬유의 원료를 FSC 인증을 받은 소재로 바꾸기로 약속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 가입으로 세아상역은 주력 생산 품목들에 FSC 인증을 받은 재생섬유를 사용하고 이 제품들의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세아상역 제공


의류 제조 기업 세아상역은 세계 산림경영 인증기관인 FSC(국제산립관리협의회)가 추진하는 '패션 포에버 그린 협약'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은 세계 숲을 보호하기 위해 의류 제조 관련 기업들이 재생섬유의 원료를 FSC 인증을 받은 소재로 바꾸기로 약속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 가입으로 세아상역은 주력 생산 품목들에 FSC 인증을 받은 재생섬유를 사용하고 이 제품들의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FSC 인증 제품 사용은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을 넘어 산림 파괴를 막고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