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 예고에 이른 월동 준비...이마트, 난방용품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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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면서 이마트가 이른 겨울 맞이에 나섰다.
28일 이마트가 이달 18~24일 동안의 난방 관련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온수매트의 매출신장률은 전년동기대비 27% 늘었다.
일주일 전인 11~17일 기간 동안 온수매트 매출이 2.3%(전년 동기간 대비) 늘은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새 매출신장률이 10배이상 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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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면서 이마트가 이른 겨울 맞이에 나섰다.
28일 이마트가 이달 18~24일 동안의 난방 관련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온수매트의 매출신장률은 전년동기대비 27% 늘었다. 일주일 전인 11~17일 기간 동안 온수매트 매출이 2.3%(전년 동기간 대비) 늘은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새 매출신장률이 10배이상 뛴 셈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평상시 11월부터 진행하던 온수매트 할인 행사를 10월로 앞당겨 진행했고, 많은 고객들이 구매했다"고 말했다.
아동복/실내복 매출도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겨울 한파로 내의류 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예년보다 빠르게 물량을 확보다.
보온성을 높인 극세사·고중량 담요 등의 겨울 침구와 온열기, 찜질기, 전기방석 등 겨울시즌 소품 역시 전년동기간 대비 매출이 각각 15%, 11% 증가했다.
이마트는 핫팩·온열팩, 전기요, 겨울이불 등 각종 난방 용품을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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