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남정현 기자 2024. 10. 28.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카드가 28일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는 KB국민카드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생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내 침엽수원의 노후화된 데크길을 복원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2004년부터 이용 중이던 총 172m의 생태관찰로가 노후화와 파손 등으로 폐쇄되자, 100% 국산 목재를 활용해 안전하고 견고한 생태관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국민카드가 28일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는 KB국민카드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생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내 침엽수원의 노후화된 데크길을 복원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2004년부터 이용 중이던 총 172m의 생태관찰로가 노후화와 파손 등으로 폐쇄되자, 100% 국산 목재를 활용해 안전하고 견고한 생태관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에 관람객들은 우리나라 자생 침엽수와 전 세계의 다양한 침엽수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조성한 생태관찰로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찰로의 경사를 낮추고 폭을 조정해 배리어 프리(장애인 등에 장벽을 허문) 길로 안전하게 조성됐다.

또 관람객들이 쉬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KB금융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벤치를 설치하고, 곳곳에 생태 환경을 설명하는 안내판도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침엽수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