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크리에이티브,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AI 에듀테크 기업 이한크리에이티브(대표 전혜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에서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지닌 독보적 기술력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한크리에이티브는 최대 3년간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AI 기반 교육 솔루션과 통합 플랫폼의 고도화 및 실증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에 따라 최대 2년간 추가로 5억 원의 R&D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고도화와 수요처 발굴, 정책 자금과 기술 보증, 투자 유치 등의 혜택도 누리게 된다.

이한크리에이티브는 이번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교사와 강사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AI 올인원 통합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AI 자동화 솔루션과 AI 커리큘럼 생성을 통해 사용자가 맞춤형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휴 교실 공간을 활용한 공간 기반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2023년 이한크리에이티브는 듀윙(Duwing) 베타버전 모델을 출시해 약 10만 명의 사용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주목을 받으며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전혜란 대표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