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프래자일', 고등학교 풋풋한 시절로 돌아가 행복"

박정선 기자 2024. 10. 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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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자일' 김주희
배우 김주희가 '프래자일'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주희는 U+모바일tv '프래자일'에서 중앙고 스캔들의 주인공 김소희(박지유)와 적대 관계인 채하진(한수진)의 친구 이시정 역을 맡아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종영을 앞두고 김주희는 소속사 케네스컴퍼니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촬영장에서 너무 즐겁게 한 촬영이라 정말 잠깐 고등학교에 다니는 줄 알았다. 잠시나마 풋풋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했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시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프래자일'로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치른 김주희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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