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3분기 영업익 272억 '역대 최대'…전년比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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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00144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56.3%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한전선의 상반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조 55억 원이다.
3분기 미국에서 28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84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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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대한전선(00144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56.3%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7% 증가한 8044억 원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높은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고수익 제품의 매출을 지속해서 실현해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의 상반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조 55억 원이다.
하반기에도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3분기 미국에서 28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84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초고압 케이블뿐 아니라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수주도 확대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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