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1300만원 팔찌 차고 만원 후원금에 감격 “너무 좋네요”(자유부인)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한가인이 소탈한 매력으로 은은한 예능감을 뽐냈다.

10월 26일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는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누룽지와 김치 5종 먹방을 하며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밥을 먹던 중 한가인은 구독자가 만원 후원금을 보낸 걸 발견하고 "돈을 보내주신 거예요 지금 저거? 저거 뭐냐"고 깜짝 놀랐다.

이어 한가인은 제작진에게 "우리가 유튜브를 하면 수익금이 생기는데 구글에서 저희한테 그걸 주냐"고 물었고 맞다고 하자 "달러로 주냐", "아 그럼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 거네요 지금"이라고 감격하며 "너무 좋네요"라고 흐뭇하게 웃어 폭소를 일으켰다.

또 구독자가 현재 착용하고 있는 팔찌를 묻자 브랜드를 알려주면서 가격대는 천 만원 이상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자막을 통해 1,300만 원대라고 가격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제가 금은보화 좀 좋아하는 편이다. 주얼리 특집 한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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