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아내 “만삭에 제사상 혼자 차렸는데 시어머니 폭언”(한이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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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혼할 결심' 정대세 아내가 만삭의 몸으로 제사상을 혼자 차렸던 서러움을 토로했다.
10월 27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5회에서는 일본으로 출장을 가 형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정대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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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정대세 아내가 만삭의 몸으로 제사상을 혼자 차렸던 서러움을 토로했다.
10월 27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5회에서는 일본으로 출장을 가 형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정대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을 찾은 정대세는 고향 나고야로 가 친형 정이세를 만났다. 과거 한국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정이세는 현재 일본에서 가업을 이어받아 사업 중이었으며 정대세, 명서현 부부에겐 이혼을 막아준 은인이었다. 정이세는 "당시 무슨 일이든 서현의 같은 편이 되어주기 위해 말을 걸었고 미안하다는 말을 해줬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사연을 묻자 명서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둘째) 서아 만삭 때 아버님이 돌아가셨다. 제사상 차리는데 (어머니가) '난 못하니까 네가 다 해야 한다'고 했다. '며느리로서 할 도리를 열심히 하면 시어머니께서 인정해주시겠지. 혼자 완벽하게 차려서 아무말도 못 하게 해야지'하며 새벽 2시 일어나 차렸다. 그때 또 시작하셨다. 전 제사상을 처음 차려봤다. 인터넷으로 공부하면서 차렸는데 욕을 한바가지 먹었다. 밤까지 일을 하고 또 대세 씨의 친척집에 가서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새벽 넘어 집으로 갔더니 허리가 끊어질 것 같더라"는 사연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서러움을 토로했더니 남편 정대세 반응은 "또 시댁 욕이야 또. 왜 시댁 욕을 해. 여기 오면 일하는 게 당연한 거지"였다고. 명서현은 "나를 사랑한다고 결혼한 남편이 '허리 아파? 주물러 줄까?'라는 말은 못할망정 화를 내 참을 수 없었다"며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해. 엄마 아들로 살 거면 여기 있고 나랑 같이 부부로 살거면 지금 집으로 가"라고 당시 정대세에게 이혼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아주버님 방에까지 목소리가 들려서 아주버님이 오시더니 저에게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하셨다"며 정대세 친형이 무릎을 꿇고 "내가 결혼을 안 해서 며느리가 없어서 그 화살이 다 너한테 가는구나. 내 책임이야 미안해"라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정대세는 "저도 그때 너무 미숙했다. 결혼 후 계속 우리집 흉을 본게 쌓여 '또 불만이야?'라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혜정은 "정말 나쁜 건 정대세다. 아버지 제사를 아내에게 맡기고 힘든 얘기를 듣지 않냐"고 따졌고, 정대세는 "도와주고 싶어도 어머니가 화를 내니까. 아내도 도움을 거절했다"고 변명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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