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11월에?...콩레이 한반도 영향 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 주변으로 북상하며, 예상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통상 태풍은 7~10월 부는데, 11월 이례적인 상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 태풍은 초속 50m에 가까운 강풍과 함께 강풍 반경은 48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편 1977년 이후 한반도에 상륙하거나 영향을 준 11월 태풍은 지금까지 없으며, 콩레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을 뜻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 주변으로 북상하며, 예상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통상 태풍은 7~10월 부는데, 11월 이례적인 상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의 중심기압은 99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24m/s, 시속 12㎞의 속도로 북진 중입니다.
내일(29일) 오후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730㎞ 부근 해상에 다다르고, 다음 달 1일에는 타이완(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160㎞ 부근 육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태풍은 초속 50m에 가까운 강풍과 함께 강풍 반경은 48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도와는 약 960km 떨어진 곳이지만 강풍 반경이 큰데다 규모도 커서 우리나라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1977년 이후 한반도에 상륙하거나 영향을 준 11월 태풍은 지금까지 없으며, 콩레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을 뜻합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미, 31일 워싱턴서 외교·국방장관회의…북 파병 논의하나
- 한동훈 ″민주당 금투세 결정 미루기, 민노총 눈치보기 아닌가″
- 아이브, 日 NHK 음악방송 ‘베뉴 101’ 출격
- 북한 ″한국 무인기, 백령도서 이륙″…비행 경로까지 공개
- [단독] ″욕하면서 쫓아온다″..만취 상태로 행인들 묻지마 폭행한 40대 검거
- ″엄마, 고생 많았어″…'일용 엄니' 김수미, 눈물의 발인
- 정자 지붕 무너진 게 빨랫줄 탓?…주민 2명 부상
- [인터넷 와글와글] 피자 자를 때마다 750원 추가 논란
- ″뭐 그렇게 급하다고″…탁재훈, 캐나다서 故김수미 추모
- 美 대선 D-9…″해리스 vs 트럼프 51%·47%, 50%·49% 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