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박현호, “은가은 인생의 매니저 되고파” 프러포즈급 멘트 무슨 일?

2024. 10. 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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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박현호,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은가은에 폭풍 고백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37회, 30일(수) 밤 9시 30분 방송

‘신랑수업’ 박현호-은가은 커플이 대관람차 안에서 깜짝 뽀뽀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30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7회에서는 박현호가 일일 매니저로 은가은을 살뜰히 보살피다가 남자 친구 모드로 변신, 스킨십을 폭발시켜 흥미를 자아낸다.

박현호는 은가은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당진에서 열린 행사까지 운전해서 데려다주고 다리에 바디 오일도 발라주는 등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은가은은 박현호의 응원을 받아 멋진 무대를 선보인 후 대관람차를 타러 간다.

대관람차를 탄 은가은은 박현호의 볼에 귀엽게 입맞춤을 한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눈이 마주치고 뽀뽀를 나눈다. ‘연애본부장’ 심진화는 “진짜 아름답다”라며 감동한다. ‘교장’ 이승철은 “이런 날이 올 줄...눈물 난다 정말”이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낸다. 박현호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마음 같아서는 안 내리고 싶었다”라며 당시의 기분을 떠올린다.

‘은박 커플’은 자연스럽게 식사 장소로 이동한다. 그 자리에서 은가은은 어렸을 때는 결혼을 진짜 빨리하고 싶었지만 커서는 결혼을 미루고 싶었던 이유를 담담하게 밝힌다. 그녀는 그 이유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박현호는 “아버지의 부재가 서로에게는 굉장히 큰 아픔이라고 해야 할까”라며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를 밝힌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가족사진이 있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나는 가족사진이 한 장도 없다. 그러다 보니까 내 가정이 생기면 좋은 집에 우리 가족 사진 하나 걸어 놓는 게 꿈이다”라며 진심을 털어놓는다.

박현호는 눈물을 흘리는 은가은을 보며 “가은이가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면 좋겠다. 그리고 그만큼 진심으로 너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과연 은가은이 결혼을 미루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박현호의 고백에 그녀가 뭐라고 대답했을지는 30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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