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분기 영업이익 3.1조 전망…3년 만 최대 흑자

김주영 2024. 10. 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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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겨 2021년 2분기 이후 최대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한전의 3분기 영업이익은 3조1,433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흑자 폭이 57.4% 늘어난 겁니다.

한전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안정화 추세인 데다 3분기가 전기 판매의 성수기여서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한국전력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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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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