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강화"…홈앤쇼핑, 임직원·협력사 대상 '허위·과대광고 사례' 교육

장시온 기자 2024. 10. 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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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한국바이오기술 연구원,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력해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표시 광고법 이해 및 허위·과대광고 사례' '식품 분쟁 사례를 통한 리스크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식품 관련 법적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 보호 및 협력사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소 식품업체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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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기술 연구원·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력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사옥 (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홈앤쇼핑은 한국바이오기술 연구원,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력해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표시 광고법 이해 및 허위·과대광고 사례' '식품 분쟁 사례를 통한 리스크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홈앤쇼핑 사내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첫날인 30일에는 한국바이오기술연구원이 주관해 건강기능식품 판매 협력사와 당사 상품기획자(MD)를 대상으로 이철수 박사의 강의를 연다. 건강기능식품 표시 광고법과 허위·과대 실증 사례에 대한 강의로 건강기능식품 표시와 광고의 중요성 및 예방 필요성에 대한 교육할 예정이다.

31일에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해 일반식품 판매 협력사와 당사 MD를 대상으로 이동하 박사의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식품 관련 소비자 민원 및 사회적 분쟁 사례 소개'이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주의를 기울이는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중소 식품 협력사의 품질 체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2회 교육을 진행해 왔다.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개선, 위생 안전에 대한 협력사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며, 각 분야 전문가의 상담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식품 관련 법적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 보호 및 협력사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소 식품업체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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