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국내 3개 도시 및 아랍에미리트 등 순회공연

조수원 기자 2024. 10. 28.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과 첫 국내외 순회공연에 나선다.

서울시향은 오는 30일 광주와, 31일 대구, 11월2일 부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무대를 꾸민다.

서울시향은 아랍에미리트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아부다비 클래식스 2024'에 초청돼 11월7~8일 에미리트 팰리스 오디토리엄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4.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과 첫 국내외 순회공연에 나선다.

서울시향은 오는 30일 광주와, 31일 대구, 11월2일 부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무대를 꾸민다.

3개 도시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무대가 구성됐다.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1막 전주곡으로 시작해 클라라 주미 강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걸작으로 꼽히는 5번 교향곡을 선보인다.

지난 2022년 유럽 순회공연 후 2년 만에 해외 순회공연도 진행한다.

서울시향은 아랍에미리트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아부다비 클래식스 2024'에 초청돼 11월7~8일 에미리트 팰리스 오디토리엄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7일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협연한다. 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서울시향은 두 차례 공연 외에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