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3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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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전시와 교육 공간으로 이용되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문을 엽니다.
경기도는 2014년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경기도가 약속한 역사문화관이 31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사문화관은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연면적 2,96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장고와 전시실, 다목적홀 하늘 정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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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전시와 교육 공간으로 이용되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문을 엽니다.
경기도는 2014년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경기도가 약속한 역사문화관이 31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사문화관은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연면적 2,96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장고와 전시실, 다목적홀 하늘 정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상설전시실에는 ‘인류의 공동 유산’을 주제로 남한산성의 역사를 소개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되고, 기획전시실에는 ‘병자호란의 기억’을 주제로 남한산성에서의 47일간의 항전과 조선시대 무기류가 소개됩니다.
이와 함께 ‘보이는 수장고’에는 ‘산성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남한산성 행궁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의 초대형 기와를 전시해 1,400년간 이어진 기술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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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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