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 유한양행, 3Q 영업익 35배 '껑충' 전망… 미래는 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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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실적 공개를 앞둔 유한양행이 주목된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수령 등을 기반으로 올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을 전망이다.
유한양행의 올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유한양행은 마일스톤 수령한 올 3분기가 지난 후에도 한동안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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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이날 오후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 3분기 경영실적과 R&D(연구·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형식은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기업설명회 자료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유한양행의 올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84억원, 317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분기와 견줬을 때 매출은 13.5% 오르고 영업이익은 35.2배 확대된 수준이다. 유한양행은 2023년 3분기 매출 4831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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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지난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체결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원료의약품 공급계약도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크다. 1077억원 규모로 체결된 해당 계약의 계약 기간은 내년 9월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이 공급할 원료의약품은 길리어드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유망 신약인 레나카파비르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레나카파비르 사업에 힘을 주는 길리어드의 전략 등을 고려할 때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공급액이 지속 상승할 것이란 시각이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렉라자) 글로벌 판매뿐 아니라 유망한 HIV 치료제 신약 원료를 장기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진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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