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故김수미 추모 "선생님처럼 후배들에 따뜻한 연기자 될게요"

장민수 기자 2024. 10.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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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황정음은 28일 자신의 SNS에 패러세일링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수미쌤. 아들이랑 멀리 와서 가시는 길 인사 못드렸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촬영장에서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모습, 맛있는 음식들 준비해오셔서 감독님 모든 스텝분들과 함께 오순도순 나눠먹던 우리"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고 김수미는 지난 25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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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추모 글 남겨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황정음이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황정음은 28일 자신의 SNS에 패러세일링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수미쌤. 아들이랑 멀리 와서 가시는 길 인사 못드렸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촬영장에서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모습, 맛있는 음식들 준비해오셔서 감독님 모든 스텝분들과 함께 오순도순 나눠먹던 우리"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소중한 추억들 이쁘게 간직하고 저도 선생님처럼 후배들한테 따뜻한 연기자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편히쉬세요"라며 명복을 빌었다.

한편 고 김수미는 지난 25일 별세했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로 알려졌다. 황정음과는 2013년 SBS 드라마 '돈의 화신' 등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은 바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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