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충북개발공사, ‘전략사업 공동발굴’ 기본협약

연종영 기자 2024. 10.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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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과 충북개발공사가 손잡고 교통 인프라 확충이란 호재를 증평지역 발전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와 진상화 공사 사장은 협약식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입지 여건 변화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전략사업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며 "증평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그에 적합한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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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충북개발공사가 손잡고 교통 인프라 확충이란 호재를 증평지역 발전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28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개발공사와 '전략사업 발굴과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했다.

증평군과 주변 지역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텐데, 이런 호재를 지역 발전으로 견인할 방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자는 게 양 기관이 교환한 협약서의 핵심이다.

군과 공사가 주목하는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오창∼영동(연천∼합천), 오창∼괴산(당진∼울진)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CTX(충청권 광역철도) 증평역 연장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이다.

이재영 군수와 진상화 공사 사장은 협약식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입지 여건 변화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전략사업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며 "증평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그에 적합한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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