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리 하늘길 ‘활짝’…제주항공, 27일부터 주 7회 신규 취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렸다.
제주항공은 27일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발리 노선에 주 7회(매일) 신규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인천~발리 노선 취항을 통해 한국~인도네시아간 이동 편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로 전환해 공정한 경쟁 구도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바탐 취항 이어 두 번째 印尼 노선
부산‧무안 등 동계 기간 지방발 국제선 확대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렸다. 제주항공은 27일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발리 노선에 주 7회(매일) 신규 취항했다. 이번 노선은 지난 16일 신규 취항한 인천~바탐 노선에 이은 제주항공의 두 번째 인도네시아 정기편이다.
제주항공의 인천~발리 노선은 27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3시40분에 출발해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밤 9시50분 도착하고, 발리에서는 밤 11시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아침 7시10분에 내린다.
세계 최고의 휴양지이자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는 저렴한 물가를 바탕으로 고급 숙박시설, 고대 사원, 천혜의 해양 환경에서 즐기는 엑티비티 등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발리 노선 취항을 통해 한국~인도네시아간 이동 편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로 전환해 공정한 경쟁 구도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설마했는데 11월 태풍 오나…‘콩레이’ 경로 심상치 않다 - 매일경제
- “서울 돌아다니기 무서워요”…외국인 관광객이 주말 혼비백산한 이유 - 매일경제
- “북한 병사 뱃속에 기생충 가득” 진짜 무서운 점은…英 언론 조명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8일 月(음력 9월 26일) - 매일경제
- [단독]“여보, 돈없어도 모닝 대신 벤츠 삽시다”…한국서 불티나게 팔린 ‘속사정’ [최기성의
- “서울 국평 19억이 미분양 났다”…신축 열풍에도 외면받은 이 지역 - 매일경제
- “왜 끼어들어”…앞 차량 쫓아가 위협 운전한 운전자 무죄, 이유는? - 매일경제
- “18년 전에 청담동 빌딩 샀으니 인정”...김희애 시세차익이 무려 - 매일경제
- “3번 입원, 28번 전기치료”...여에스더 30년간 ‘이 병’ 앓고있다는데 - 매일경제
- “하성, 팀에서 물어보면 추천할 것” 옛 동료 팀 힐의 생각 [MK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