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9.85% 확보한 고려아연…주가는 롤러코스터
이재명 기자 2024. 10.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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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로 9.85%를 확보했다.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MBK파트너스·영풍의 공개매수가(83만 원)를 웃도는 89만 원에 주주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남은 후반전은 남은 유통 물량을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으로 전개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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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로 9.85%를 확보했다.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MBK파트너스·영풍의 공개매수가(83만 원)를 웃도는 89만 원에 주주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남은 후반전은 남은 유통 물량을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으로 전개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양측 모두 지분율이 엇비슷한 만큼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의 모습. 2024.10.28/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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