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입주민·관리종사자 상호존중 '착한 아파트' 3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 아파트' 3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아파트단지는 500가구 미만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 500가구 이상~1천가구 미만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 1천가구 이상 수원 'e편한세상 광교'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 아파트' 3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아파트단지는 500가구 미만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 500가구 이상~1천가구 미만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 1천가구 이상 수원 'e편한세상 광교' 등이다.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220가구)의 경우 휴게시설 설비, 인권보호 관련 교육활동, 관리종사자 장기근속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592가구)는 휴게시설 지상 이전, 관리종사자 연차휴가 자유사용 등으로 수원 e편한세상 광교(1천970가구)는 관리종사자 포상, 입주자-관리종사자 상생활동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착한 아파트에는 도지사 표창과 인증 동판이 수여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우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착한 아파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c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직원에게 폭행당한 음식점 업주, 13일 만에 숨져 | 연합뉴스
- 남양주 모란터널 옹벽 들이받은 승용차서 불…운전자 숨져 | 연합뉴스
- 中 여성, 20여년 투병 끝 "스위스서 안락사"…온라인서 논쟁 | 연합뉴스
- "엄마, 미안해"…'일용엄니' 김수미 마지막 길 눈물의 배웅 | 연합뉴스
- 대전시의회 부의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지지율 24.6%…5주 연속 20%대[리얼미터] | 연합뉴스
- 김여정 "서울서 무인기가 삐라 살포하면 어떻게 짖어댈지 궁금" | 연합뉴스
- 빨랫줄이 버스에 걸려 마을 정자 지붕 무너져…주민 2명 부상 | 연합뉴스
- "성매매 신고할까, 이혼할래?"…강요 혐의 30대 여성 '무죄' | 연합뉴스
- 대리기사들과 짜고 보험사기…거짓 증언까지 시킨 사장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