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입주민·관리종사자 상호존중 '착한 아파트' 3곳 선정

최찬흥 2024. 10. 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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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 아파트' 3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아파트단지는 500가구 미만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 500가구 이상~1천가구 미만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 1천가구 이상 수원 'e편한세상 광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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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 아파트' 3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정된 아파트단지는 500가구 미만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 500가구 이상~1천가구 미만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 1천가구 이상 수원 'e편한세상 광교' 등이다.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220가구)의 경우 휴게시설 설비, 인권보호 관련 교육활동, 관리종사자 장기근속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592가구)는 휴게시설 지상 이전, 관리종사자 연차휴가 자유사용 등으로 수원 e편한세상 광교(1천970가구)는 관리종사자 포상, 입주자-관리종사자 상생활동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착한 아파트에는 도지사 표창과 인증 동판이 수여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우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착한 아파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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