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디자인진흥원장·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부산디자인진흥원장과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을 임명했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자로 부산디자인진흥원장에 강필현(57·사진) 현 원장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에 김영부(54·사진) 전 동명대 코업(Co-Op) 혁신교육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부산디자인진흥원장과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을 임명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재직 당시 부산디자인산업육성과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 도입을 주도하면서 부산산업과 사회에 기여한 바 있다.
강 원장은 “그동안 축적한 정책개발 역량을 집중해 디자인 산업과 정책을 견인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디자인 생태계 창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부 신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은 대학과 산업체 재직 당시 지·산·학·연 협력 대학과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산학협력센터 설립과 초대 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지·산·학 선도도시 부산 구현을 견인한 인물로 평가된다.
대학과 산업체를 거쳐 부산테크노파크의 정책기획단장과 동명대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미래전략기획실장 및 코업 혁신교육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동명대 코업 혁신교육원장 재임 당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대응 등 대학혁신 및 지산학 협력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역할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신임 원장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을 과학기술과 지역 산업육성, 지역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이제 한강 책 안 팝니다”…결단 내린 이곳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전직 보디빌더의 최후 [사건수첩]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3번 이혼’ 이상아 “혼전 임신으로 사기꾼과 결혼”
- 몸에 걸친 것만 1000만원…‘흑백요리사’ 안유성, 명품 입는 이유
- ‘살해범 특징 목 문신?’…폭력적이고 공포 유발하려는 의도
- 퇴사했던 ‘천재 직원’ 데려오려고 3조6000억원 쓴 회사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