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장·화각장·단청장·소목장…무형유산 전통공예展

황희경 2024. 10.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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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덕수궁 덕홍전에서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 사업 참가자 4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찬란'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전통기술 전승자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는 입주형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국립무형유산원에 마련된 공방에 입주해 작품을 기획·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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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장 안유진 이수자 작업 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국립무형유산원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덕수궁 덕홍전에서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 사업 참가자 4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찬란'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사업 참여자인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 박선희, 화각장 이수자 이종문,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 소목장 이수자 윤순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전통기술 전승자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는 입주형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국립무형유산원에 마련된 공방에 입주해 작품을 기획·제작한다.

전시 기간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5시에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각장의 소뿔과 단청장의 문양을 활용한 소품을 만드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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