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이스 음료 11종 가격 인상

류승현 기자 2024. 10. 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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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11종의 가격을 인상한다.

대상은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피지오 ▲리프레셔 등이며, 가장 작은 톨 사이즈(355㎖) 가격이 200원씩 인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수요가 감소하는 아이스 음료로 대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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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톨 사이즈 한해 적용 예정…커피 외 음료 대상

(지디넷코리아=류승현 기자)스타벅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11종의 가격을 인상한다.

대상은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피지오 ▲리프레셔 등이며, 가장 작은 톨 사이즈(355㎖) 가격이 200원씩 인상된다.

스타벅스 매장 전경.(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수요가 감소하는 아이스 음료로 대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11월 이전에 구매한 해당 품목 모바일 상품권 등은 이후에도 추가 금액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8월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 음료의 가격을 각각 300원, 500원 인상한 바 있다.

(사진=스타벅스)

류승현 기자(ryuwaves@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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