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강남구에 두 번째 ‘모두의 운동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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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두 번째 '모두의 운동장'을 개장했다.
28일 나이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시 강남구와 협업해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했다.
강남구 모두의 운동장은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이키는 모두의 운동장을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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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두 번째 ‘모두의 운동장’을 개장했다.
28일 나이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시 강남구와 협업해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했다. 모두의 운동장은 지난해 서울 금천구에 처음 오픈 한 이후 두 번째다. 모두의 운동장은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성별, 신체능력,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강남구 모두의 운동장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개포동근린공원과 개포동서근린공원에 자리한 2개의 낡은 농구장을 바꿨다. 개포동근린공원은 농구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고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3x3 농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개포서그린공원의 농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강남구 모두의 운동장은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이키는 이를 위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놀이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시작된 ‘액티브 모두’는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의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움과 동시에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을 독려한다.
나이키는 모두의 운동장을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강조한다. 나이키는 ‘리사이클링 &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받은 신발과 의류를 공원 내 벤치와 물품 보관함 등의 제작에 사용했다. 또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통해 공원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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