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된 채림, 체지방률 14% 근황(‘솔로라서’)

사진 I SBS Plus·E채널

‘싱글맘’ 배우 채림이 무려 체지방률 14%의 근육질 몸매를 뽐낸다.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황정음이 MC를,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솔로 라이프를 보여준다.

특히 운동 삼매경으로 분위기가 확 바뀐 채림의 근황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는 후문. 채림은 “솔로 7년 차이자, 민우 엄마 겸 배우”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제주살이 2년 차다. 아들 민우가 초등학교 1학년이고, 민우의 매니저로 살다시피 해 본업인 배우 일을 잠정 중단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사진 I SBS Plus·E채널

특히 “몸이 멋있어졌다”는 칭찬에 채림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민우를 낳고 나서 체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로지 아들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후 공개된 영상에서 채림은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현재 체지방률이 14%”라는 설명을 덧붙여 감탄을 자아낸다. 신동엽은 “너무 멋지다. 보디프로필을 찍어야 할 것 같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명세빈 역시, “예전엔 귀염귀염 했는데, 이제는 여전사가 됐네”라며 부러워했다.

황정음은 소개팅까지 제안한다. 채림은 이에 “두 번이면 됐다”며 손사래를 쳐 매운 입담을 과시, 언니들만의 케미를 폭발시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