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구신보, 대구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신서희 기자 2024. 10. 28.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뱅크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구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새 정책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스뱅크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1억원 보증서대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모델에 힘쓸 것”
이은미(왼쪽) 토스뱅크 대표와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5일 서울시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대구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토스뱅크
[서울경제]

토스뱅크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구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새 정책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스뱅크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 대표자의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대구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확대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부산·서울 신용보증재단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보증서 대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으로 보증서 대출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 모델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