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확정 실적 발표 앞둔 삼성전자, 1%대 상승

정민하 기자 2024. 10. 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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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부문별 확정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 주가가 모처럼 오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79%) 오른 5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내리면서 SK하이닉스와 시가총액 비중 격차가 13년 만에 최소 폭으로 좁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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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부문별 확정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 주가가 모처럼 오르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뉴스1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79%) 오른 5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내리면서 SK하이닉스와 시가총액 비중 격차가 13년 만에 최소 폭으로 좁혀지기도 했다. 25일 기준 두 기업의 코스피 시총 비중 차이는 8.90%포인트로 2011년 7월 18일(8.84%포인트) 이후 13년 3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고대역폭메모리(HBM) 5세대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한 품질 테스트 승인 지연과 3분기 실적 충격에 삼성전자의 주가 약세가 지속한 반면,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대한 5세대 HBM 공급을 완료한 데다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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