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소프트테니스 대표팀, 세계선수권 열리는 중국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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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28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했다.
김영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부회장이 단장을 맡은 대표팀은 중국 후베이성 징산에서 11월 1일 개막하는 제4회 세계주니어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또 이번 대회 기간 열리는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총회에서 2027년 세계선수권 유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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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주니어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28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했다.
김영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부회장이 단장을 맡은 대표팀은 중국 후베이성 징산에서 11월 1일 개막하는 제4회 세계주니어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세계주니어선수권은 2009년 일본에서 1회 대회가 열렸고, 2018년 우리나라 순천에서 3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6년 만인 올해 4회 대회로 이어졌다.
김백수 감독(순천시청), 곽필근 코치(안성시청)가 지휘하는 주니어 대표팀은 15세 이하, 18세 이하, 21세 이하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에 24명이 출전한다.
김백수 감독은 "케미컬 코트에서 대회가 열려 적응이 쉽지 않겠지만 금메달 14개 가운데 3개 이상 획득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나라가 출전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또 이번 대회 기간 열리는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총회에서 2027년 세계선수권 유치에 도전한다. 우리나라가 세계선수권 유치에 성공하면 2027년 대회를 경북 문경에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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