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티톤브로스, 추워진 날씨에 '헤비 아우터' 인기…매출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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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국내 전개하는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헤비 아우터 판매가 늘면서 이달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티톤브로스가 최근 출시한 2024 가을·겨울(FW) 컬렉션 대표 제품은 '얼라이브 다운'으로 '극한의 추위에서도 살아남는 헤비 다운'이라는 의미다.
헤비 아우터로 인해 이달 기준 티톤브로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었고 구매 고객도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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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LF가 국내 전개하는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헤비 아우터 판매가 늘면서 이달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티톤브로스가 최근 출시한 2024 가을·겨울(FW) 컬렉션 대표 제품은 '얼라이브 다운'으로 '극한의 추위에서도 살아남는 헤비 다운'이라는 의미다.
얼라이브 다운은 해발 6000m의 미국 데날리(Denali) 등반을 위해 개발된 다운으로 친환경 얼라이드 사의 프리미엄 구스 다운 및 12D 리사이클 립스탑 나일론을 사용했다.
얼라이브 다운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현재 FW 컬렉션 전체 매출의 6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다른 인기 아이템으로는, 차세대 플리스 소재 아우터의 대안으로 주목받을 '옥타(OCTA)' 시리즈가 있다.
옥타 소재는 중공사(섬유 단면 한 가운데 구멍이 있는 원사)에 8개의 돌기를 방사선 형상으로 배열한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뛰어난 흡습속건, 경량, 단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헤비 아우터로 인해 이달 기준 티톤브로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었고 구매 고객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주 구매 고객은 3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분포돼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콰이어트 아웃도어(quiet outdoor)' 트렌드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테크 기능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하되 '조용한 럭셔리'의 품질, 고급 소재, 절제된 디자인을 결합한 스타일이다.
한편, 티톤브로스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20년 동안 스키, 등산, 캠핑, 래프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해온 일본인 '노리 스즈키(Nori Suzuki)'가 만든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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