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 온다”…겨울 특수 잡기 나선 유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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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면서 유통업계가 예년보다 한 발 앞서 겨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최근 난방용품 등 겨울상품 매출이 일찍이 증가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은 내수침체 속 겨울특수를 노리며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해 오는 31일까지 핫팩과 전기요, 겨울 이불 등 각종 난방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전기요·미니 발난로·도톰한 겨울용 이불·가열식 가습기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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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면서 유통업계가 예년보다 한 발 앞서 겨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최근 난방용품 등 겨울상품 매출이 일찍이 증가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은 내수침체 속 겨울특수를 노리며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이번 겨울 강추위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잇따르자 미리 난방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해 오는 31일까지 핫팩과 전기요, 겨울 이불 등 각종 난방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올덴 화롯불 중형 손난로 핫팩’과 ‘지엘 목도리온열팩’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30% 할인한다. 화롯불 핫팩은 ‘화롯불’이라는 이름처럼 열이 최대 70도, 12시간 지속돼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상품이고, 목도리온열팩은 일반적인 핫팩과 다르게 목에 두르는 형태로 개봉 즉시 발열해 온몸이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전기요·미니 발난로·도톰한 겨울용 이불·가열식 가습기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마트의 지난 18∼24일 온수매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겨울 아동복·실내복 매출은 10% 각각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본래 11월부터 진행하던 온수매트 할인 행사를 10월로 앞당겼고, 내의류 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예년보다 빠르게 물량을 확보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알뜰하게 겨울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전날부터 프리미엄 침구 전문 프로그램 ‘퍼펙트베딩’을 한시 운영하고 있다. 4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방송을 편성해 150만 원대의 고가 침구인 ‘베러베딩’ 등 고급 겨울 침구를 집중 소개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겨울시즌 한파 예고에 프리미엄 침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11월 20일 시작한 겨울 외투 행사를 올해는 한 달 이상 빠른 지난 17일 시작했다. 다이소는 보온 내의(내복)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11월 3일에 출시했는데, 올해는 출시 시기를 2주 정도 앞당겼다. 무신사도 발열 내의를 내놓고 조건에 따라 100원에 살 수 있는 행사를 시작했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는 다음 달 1일 주요 점포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일제히 공개한다. 화려하게 꾸며진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은 매년 ‘인증샷 명소’로 꼽히면서 집객 효과가 톡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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