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프레스티어자이’ 28~30일 정당계약 진행

김동호 기자 2024. 10.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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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들어서는 '프레스티어자이' 당첨자를 대상으로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프레스티어자이는 준강남 과천의 입지적 장점에 GS건설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더해져 수도권 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주거 선호도 높은 과천 원도심에서 오랜만에 분양한 새 아파트다 보니 과천 내 갈아타기 수요가 상당했다"며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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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방문 예약제 ···계약금 10%,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58.68대 1···당첨 평균 가점 63.48점
<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이미지제공 : GS건설>
[서울경제]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들어서는 ‘프레스티어자이’ 당첨자를 대상으로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받는다. 원활한 계약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 70% 중 60%(개인별 상이)는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프레스티어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49~99㎡ 총 1,445가구의 대단지이다.

앞서 7일 진행된 특별공급 115가구 모집에 2722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3.7대 1을 기록했으며, 8일 1순위 청약에는 17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3명이 접수해 평균 58.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 평균 가점은 63.48점으로 집계됐다. 올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당첨 평균 가점(63.1점)을 넘어선 수치다.

분양 관계자는 “프레스티어자이는 준강남 과천의 입지적 장점에 GS건설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더해져 수도권 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주거 선호도 높은 과천 원도심에서 오랜만에 분양한 새 아파트다 보니 과천 내 갈아타기 수요가 상당했다”며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는 물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평면은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49㎡를 포함, 일반분양 전 가구 4베이(복층형 일부 제외)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우물천장 포함 시 2.62m)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조식서비스를 위한 공간 및 설비와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도 마련된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으며,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과천점)와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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