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 11월 27일 개봉…북미서 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 예상

정유진 기자 2024. 10.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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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모아나 2'(감독 데이브 데릭 주니어)가 11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이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북미 연예 전문 매체 스트린 랜트(Screen Rant)를 비롯한 외신들은 '모아나 2'가 티저 예고편 공개 후 24시간 만에 1억780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것을 증거로 이 영화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달러(약 1조 3925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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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2' 스틸 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애니메이션 '모아나 2'(감독 데이브 데릭 주니어)가 11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이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모아나 2'는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미 연예 전문 매체 스트린 랜트(Screen Rant)를 비롯한 외신들은 '모아나 2'가 티저 예고편 공개 후 24시간 만에 1억780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것을 증거로 이 영화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달러(약 1조 3925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모아나 2'는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 제작에 참여한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아비가일 발로우와 에밀리 베어, 그리고 그래미 3회 수상자인 마크 맨시나 등 최고의 제작진이 OST에 참여했다. 여기에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아우의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이 각각 모아나와 마우이 역의 보이스 캐스트로 재합류해 또 한 번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디즈니 최강 콤비 모아나와 마우이의 더욱 특별한 모험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담아내 기대감을 준다. '겨울왕국' 시리즈를 비롯해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 모두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성적을 거둔 만큼 '모아나 2' 역시 이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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