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채시라, 23세 딸과 첫 동반 화보…“특별한 추억 위한 촬영, 누가 엄마?”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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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가 딸과 함께한 화보에서 고혹적인 화이트 수트룩을 선보였다.

28일, 채시라는 자신의 SNS에 포토그래퍼 김보하 대표와 진행한 모녀 콘셉트 전시 작업 및 잡지 화보 촬영에 대한 근황을 전하며, "딸이 커서 함께 찍은 설레고 흐뭇했던 첫 화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채시라는 세련된 더블 브레스트 화이트 수트를 입어 품격 있는 매력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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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가 딸과 함께한 화보에서 고혹적인 화이트 수트룩을 선보였다.

28일, 채시라는 자신의 SNS에 포토그래퍼 김보하 대표와 진행한 모녀 콘셉트 전시 작업 및 잡지 화보 촬영에 대한 근황을 전하며, “딸이 커서 함께 찍은 설레고 흐뭇했던 첫 화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채시라는 세련된 더블 브레스트 화이트 수트를 입어 품격 있는 매력을 자아냈다. 깔끔한 테일러링과 어우러지는 포켓치프 디테일이 그녀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클래식한 로퍼를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딸은 채시라와는 다른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딸은 와이드 팬츠 수트에 루즈하게 매듭 지은 타이와 오픈 칼라 셔츠를 매치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으며, 전체적인 룩이 유니크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자아낸다.

배우 채시라가 딸과 함께한 화보에서 고혹적인 화이트 수트룩을 선보였다. 사진=채시라 SNS
특히 두 사람의 볼드한 헤어스타일이 화이트 수트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채시라와 딸 모두 비슷한 스타일의 단발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각각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서로 다른 디자인의 수트를 입고 있으면서도 조화로운 느낌을 주어, 모녀의 우아함과 카리스마가 한껏 드러난 순간이었다.
배우 채시라가 딸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채시라 SNS
한편, 채시라는 서울 무용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다음 달 6일, 그녀는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서울무용제 초청공연 ‘청풍명월’에서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968년생으로 올해 56세인 그녀는 가수 출신으로, 2000년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배우 채시라가 딸과 함께한 화보에서 고혹적인 화이트 수트룩을 선보였다. 사진=채시라 SNS
이번 화보 속 채시라의 패션은 단순한 모녀 화보를 넘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녀의 패셔니스타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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