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빈, ITF 일본 타나구라대회(M15)에서 생애 첫 단식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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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대주 신우빈(경산시청)이 2024 ITF 일본 타나구라대회(M15)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신우빈의 첫 ITF 월드투어 단식 정상이다.
신우빈은 27일 끝난 ITF 일본 타나구라대회 단식 결승에서 마쓰무라 료타로(일본)를 7-6(5) 6-3으로 꺾었다.
꾸준히 아시아권 ITF 월드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신우빈은 드디어 이번에 본인의 첫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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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대주 신우빈(경산시청)이 2024 ITF 일본 타나구라대회(M15)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신우빈의 첫 ITF 월드투어 단식 정상이다.
신우빈은 27일 끝난 ITF 일본 타나구라대회 단식 결승에서 마쓰무라 료타로(일본)를 7-6(5) 6-3으로 꺾었다. 신우빈은 이번 대회 우승까지 모두 일본 선수들만을 상대했으며, 5승을 거두는 동안 단 한 세트만을 내줬다.
올해 복식에서는 전체 5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던 신우빈이지만, 단식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전 올해 최고 성적은 7월 도쿄대회(M15) 준우승이었다. 꾸준히 아시아권 ITF 월드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신우빈은 드디어 이번에 본인의 첫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지난 주 신우빈의 ATP 랭킹은 639위였다. 오늘(10월 28일) 오후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조금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술적으로 570위권까지 점프 가능한 상황이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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